인천시교육청이 협력 기관과 섬 지역 수능 수험생들의 체류 지원 계획을 구체화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천시 제물포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시, 옹진군, 인천관광공사 등 관계자들과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11월 협력 기관과 업무협약(MOU) 체결한 뒤 도서지역인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 덕적도에 있는 고등학교 수험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을 준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도서지역 4개 학교의 학생 29명, 인솔교사 7명이 지원을 받는다.
시교육청은 사업을 총괄 운영하며 시청은 수험생 수송 및 차량을 지원하고, 옹진군은 수험생 숙박 운영비를,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은 객실과 식사, 전용 학습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 사업은 단 한 명도 소외받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인천교육의 철학”이라며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기신문(지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