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에게는 쉼이 되고, 주민에게는 삶이 이어지는 인천 섬’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내 197개 섬이 가진 고유한 매력과 가치를 알리고 도심 속에서 시민과 섬 주민이 직접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장에서는 인천 섬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천 섬 홍보 라운지’와 시민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섬 풍경을 감상하는 ‘시민 섬 사진 공모전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특산물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강화·옹진 등 인천 섬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특산물 마켓’이 눈길을 끈다. 현장에서 지역화폐인 인천e음으로 결제할 경우 20%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겐 합리적인 구매 기회를, 섬 주민에겐 실질적인 소득 증대가 안기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방문객을 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운영된다. 행사장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완성한 참가자에게는 지역사회 상생의 하나로 지원받은 인스파이어 호텔 숙박권을 비롯해 까나리액젓, 쌀, 꽃게육수 등 섬 특산품과 각종 굿즈를 경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비누 만들기, 아트키링 만들기 등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식 행사에서는 해양경찰악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섬 발전 유공자 표창, 사진 공모전 시상식, 섬 주민 공연, 인천시 홍보대사 이도진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섬 주민·관계자 간담회’와 함께 ‘인천 섬의 오늘과 내일, 지속가능한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 ‘인천 섬 정책 포럼’이 연계돼 국내외 섬 정책 변화와 지속가능한 섬 관광 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사연 공모를 통해서는 섬과 관련한 재미난 사연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태현 공사 관광산업실장은 “이번 행사는 인천 섬의 천혜의 자연과 문화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삶과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라며 “인천 섬에 대한 관심이 실제 방문과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