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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8일 '섬의 날 8월 8일'이 국가기념일로 제정, 확정되었다. 섬을 연구해 온 도서문화연구원으로서는 매우 역사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이제는 섬의 날을 단순히 기념하는 것을 넘어 섬을 살리는 실질적인 내용과 방안을 구상하는 일이 필요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하고 있는 전라남도, 그 중에서도 신안군, 그리고 다도해의 모항 목포시가 발 벗고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 이에 섬의 날 제정을 처음으로 제기했고 35년 간 섬 연구에 매진해온 도서문화연구원에서는 2018년 3월 21일 특별좌담회를 개최하여 전문가들의 고견들을 모아 섬의 날을 실질적인 섬 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자는 취지의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본 좌담회는 도서문화연구원 홍선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로 강봉룡 도서문화연구원장의 섬의 날 제정에 대한 의의에 대하여 소감을 들었고, 이후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 행정 담당자들, 지역 매스컴인 목포MBC, 목포KBS, 전남중앙신문, 세한대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토론을 이어갔다. 끝으로, 향후 지역 도서정책에서 시행해야 할 안건들을 제안하였다.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섬의 날 행사가 섬 주민들에게 보람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이 날 좌담회 내용은 <예향> 2018 V.05에 게재되었다. (기사 작성 : 홍선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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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원장 강봉룡)은 목포시(시장 박홍률)와 공동 주최로 지난 4월 6일(금) 오후 2시 목포 오거리문화센터에서 고하도와 이순신 관련 학술행사를 개최하였다. 2018년 목포이순신수군화제 사전 행사로 마련된 이번 학술행사의 주제는 “고하도에서의 조선수군재건과 문화콘텐츠 활용”이었다. 목포항 길목에 자리한 고하도는 1597년 정유재란 시기 이순신이 106일간 머물며 조선수군을 재건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끈 호국사적지이며, 목포에는 그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유산이 남아 있다. 이번 학술행사는 그 역사적 의미와 관련 문화유산을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크게 세 주제의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되었다. 1부 주제발표 시간에는 먼저 대표적인 이순신 해전 연구자인 제장명(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소장이 <정유재란시기 조선수군의 재건활동과 고하도>에 대한 주제로, 이순신의 조선수군이 고하도에 머물면서 이룩한 성과와 그 역사적 의미를 구체적으로 분석하였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최성환(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HK교수는 <목포의 로컬리티로서 '이충무공'과 문화유산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과연 목포와 이충무공이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그 문화유산에 얽힌 내력과 앞으로 보존과 활용을 위한 제언을 중심으로 발표하였다. 세 번째 발표자인 조헌영(더 마인) 대표는 현재 목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하도 역사공원화 사업과 관련하여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고하도 역사공원 조성 필요성과 기본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지는 2부 토론시간에는 강봉룡 도서문화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지정토론과 참가자 종합토론을 진행하였다. 지정토론자로는 이수경 전남대 문화유산연구소 연구원, 김희태 전남도청 문화재전문위원, 이용식 전남문화관광재단 관광연구개발팀장이 참여하였다. 이번 학술행사는 고하도의 역사성과 관련 유적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고하도 이충무공 유적에 대한 관리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기사 작성 : 최성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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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9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는 “서해와 시화호,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를 주제로 서해안의 해양생태문화도시 경기도 안산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 안산시·안산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안산시와 한국연구재단, 한국해양재단에서 후원한다. 대회는 7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첫째날에는 대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전체회의가 열리고, 둘째날에는 해양문화와 관련된 15개 내외의 분과회의가 오전·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마지막 셋째날에는 안산의 해양문화유산을 답사한다. 올해 대회는 160여 명의 해양문화학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의 꽃은 분과회의로 도서해양에 관심이 있는 모든 연구자에게 개방되어 있고, 참가자 전원이 발표와 논의를 겸하는 오픈포럼 방식으로 운영된다. 분과회의는 개별적으로 접수한 일반분과와 단체로 접수한 특별분과로 구분된다. 일반분과는 해양사를 비롯하여 해양민속·해양사회·해양문학·해양정책·해양관광·해양콘텐츠·해양생태 등등의 분과가 개설되고, 특별분과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국민대 섬역사연구소·북극학회·고려대 해양치유산업연구단·갈라파고스컨텐츠포럼·북극학회·국립공원관리공단 유류오염센터 등에서 개설하여 운영한다.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는 2009년 목포(증도)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2011년 삼척(울릉도, 독도), 2012년 여수(금오도), 2013년 여수(경도, 개도), 2014년 경주(동해안), 2015년 목포(흑산도, 홍도), 2016년 당진(서해안), 2017년 군산(선유도)에서 제2~8회 대회가 개최되면서, 이제 대표적인 도서해양 종합학술대회로 자리잡았다. 그간 여덟 차례에 걸쳐 1,400여명의 학자들이 모여 1,400여 개의 도서해양 관련 주제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성과를 올리면서 이미 도래한 ‘해양의 시대’를 화두삼아 학술난장을 펼친 바 있다. (기사 작성 : 송기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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