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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8월 21~23일 열리는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 공동 주관

수정일
2026.06.05
작성자
김강민
조회수
359
등록일
2026.06.05

 


'인류세 시대의 바다와 섬 담론' 주제로 21~23일 부산 개최


[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국립목포대는 도서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5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부산 국립한국해양대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전국의 해양/섬 연구자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해문(海文)과 인문(人文)의 관계: 인류세 시대의 바다와 섬 담론'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 펼친다.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는 2009년 목포에서 첫 회를 연 이후, 매년 연안 항구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문화 학술 행사다. 지난 14회 동안 2,5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해양 및 섬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문/정책/산업에 이르는 폭넓은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는 국립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을 비롯해 국립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국립해양유산연구소, 한국해양재단, 장보고글로벌재단, 한국섬재단 등이 공동 주관하며, 국립한국해양대와 부산항만공사가 후원한다. 특히 국립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은 1일 차 전체회의와 2일 차 일반분과회의를 기획/운영하며, 참가자 모집과 행사 자료집 발간 등 대회 전반의 실무를 총괄한다.

첫째 날(21일) 개회식에서는 서예가 김성장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고려대 김인현 교수의 '미국의 번영과 안보를 위한 2025년 조선과 항만 인프라법(SHIP's ACT) ', ▲정문수 국제해양문제연구소장의 '바다 인문학', ▲홍석준 원장의 '도서해양문화 변동의 문화생태적 의미', ▲국립목포대 천광산 교수의 '친환경 선박과 AI 자율제조를 통한 조선/해양산업 발전 방향'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최성환/이창언 교수 등 국내 해양문화 연구 권위자들의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둘째 날(22일)에는 8개 일반분과와 15개 특별분과에서 총 200여 편의 논문 발표가 이어진다. 일반분과에서는 해양사, 해양문학, 민속, 관광, 정책, 해양사회/인류, 해양생태, 해양콘텐츠 등 폭넓은 주제가 다뤄진다. 특별분과에서는 '해양유산 발굴과 활용', '기후위기 시대 생물다양성과 지속가능성', '부산의 바다와 목포의 바다', '지속 가능한 어촌 지역개발정책' 등 각 기관/학회의 전문 연구 성과가 발표된다.


국립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5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부산 국립한국해양대에서 개최된다./사진=국립목포대 제공

국립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5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부산 국립한국해양대에서 개최된다./사진=국립목포대 제공



출처: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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